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탈세 논란 후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탈세 논란 후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200억 탈세 논란 후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열린 군악대 행사 무대에 오른 차은우의 얼굴이 공개됐다.

사진 속 차은우는 정장 차림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이에서 마이크를 쥔 채 경례하고 있는 모습. 지난 1월 탈세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첫 근황이다.

차은우는 야위지도, 살이 오르지도 않은 채 입대 초 비주얼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매니지먼트 계약 구조에 문제를 제기하며 거액의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탈세 규모는 200억 원대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차은우는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차은우는 "추징받은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지난 8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많은 분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사안을 더욱 무겁고 깊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가 납부한 금액은 130억 원의 수준으로, 앞서 납부한 일부가 중복 과세된 것으로 인정돼 환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전역일은 오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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