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사진=텐아시아 DB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미국 공연 중 발생한 음향 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BTS WORLD TOUR 'ARIRANG' IN TAMPA'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4월 라스베이거스 무대 이후 약 4년 만에 열린 현지 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사진=정국 SNS
사진=정국 SNS
공연 첫날인 25일 'Magic Shop' 무대에서는 음향 송출 과정에서 문제가 일어났다. 정국이 노래하는 구간에서 본래 목소리가 아닌 과도하게 보정된 음향이 나오면서 혼선이 빚어진 것. 이에 정국은 무대를 마친 뒤 반주 없이 해당 곡을 다시 가창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공연 종료 후 정국은 개인 SNS를 통해 "매직샵 음향 문제 맞다. 걱정하지 마시라. 오늘부터는 잘 잡겠다"고 설명하며 음향 관리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현장을 찾은 팬덤 아미에게도 "어제 공연 보러 온 아미들 죄송하다"며 "나도 화가 난다"는 말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북미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멕시코시티,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등 12개 도시에서 총 31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투어 티켓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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