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은 25일(토) 첫 방송 된 tvN 주말 드라마 '은밀한 감사' 1회에서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이 맡게 된 첫 번째 사건의 주인공 '영희'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꽃꽂이에 열중하는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한 영희는, 직장 동료와 함께 있는 남편과 통화를 마친 직후 히스테리컬하게 꽃을 자르고 내던지며 돌변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이어 영희는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자 흥분해 회식 장소를 찾아가고, 심지어 남편이 차 안에서 직장 동료와 애정행각을 나누고 있다고 착각해 분노하는 광기를 보이기도 했다.
이야기는 영희의 일방적인 의부증으로 흘러가는 듯했으나, 1회 말미에 남편이 실제 불륜을 저지른 깜짝 반전이 드러났다. 분노에 휩싸인 채 차를 몰고 기준을 향해 돌진한 영희는 피를 흘리며 차에서 내려 "다 죽여 버리겠다"고 외쳐 임팩트 넘치는 엔딩을 만들었다.
박하선은 지난 주말 연극 '홍도'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5월부터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그뿐만 아니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과 JTBC '이혼숙려캠프' 등 예능에서도 꾸준하게 활약하며 '올라운더' 행보를 보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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