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 354회는 최고 시청률 6.0 %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엄지인은 전세사기로 결혼식 예산을 고민하는 남현종에게 딱 맞는 대관료가 무료인 결혼식장과 웨딩카 의전 서비스와 화려한 꽃장식이 돋보이는 호텔 예식장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현종은 청첩장을 전달하는 친분의 범위와 축의금 등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눴다.
엄지인이 "현종이가 내 결혼식에 안 왔다"라며 "내가 식장도 소개시켜 주고 했으니 축의금은 5만원이 적당할 것 같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방송에서 보여준 케미가 있는데 10만원은 해야지" 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30만원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엄지인은 "우리 회사에서는 2~30만원 정도 하면 잘못 넣은 거 아니냐고 연락 온다"라며 식대를 생각해 20만원 정도로 타협했다.
엄지인과 김진웅은 축가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남현종을 당황케 했다. 즉석에서 축가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김진웅은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엄지인은 조혜련의 '아나까나'를 열창했다. 무대를 지켜본 남현종은 "왜 나에게 축가 선택지가 두 개밖에 없는 거냐"며 "축가는 제가 직접 하거나 아예 없애겠다"고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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