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 무대에서 착용한 스카프로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23일 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 투머치택스(TOOMUCHTAX)에 따르면,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현장에서 착용한 '웨스턴 아카이브 스카프'는 무대 사진이 SNS를 통해 공유된 직후 주문이 몰리며 지난 주말 사이 전량 소진됐다.

사진 공개 직후 공식몰에는 주문이 집중됐고,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시적인 지연 현상도 발생했다. 이후 재입고 문의가 이어지자 브랜드 측은 추가 물량을 확보해 재입고를 진행했다..
투머치택스 제품이 코첼라 시즌에 제니의 착용 아이템으로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5년 '프린티드 와플 후디'에 이어, 2026년에는 '웨스턴 아카이브 스카프'까지 관심이 쏠리며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수집 대상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도 형성됐다.

앞서 '프린티드 와플 후디'는 리허설 현장 사진 공개 직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고,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거래량이 평소보다 400% 이상 늘어나며 정가를 웃도는 거래도 이뤄졌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웨스턴 아카이브 스카프' 역시 품절 이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관련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와플 후디처럼 리셀가가 오르기 전에 구매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투머치택스 관계자는 "제니 착용 제품에 대한 국내외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생산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병두 텐아시아 기자 tente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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