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교직원과 만나 임신한 가지 부부 아내./사진제공=JTBC
19살에 교직원과 만나 임신한 가지 부부 아내./사진제공=JTBC
19살에 30대 교직원이었던 남편과 연애를 하다 임신해 결혼한 '가지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1기 첫 번째 부부인 '가지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결혼 14년 차인 32살 아내와 43살 남편. 아내는 고3 때 계약직 교직원이었던 남편을 만나 임신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고3 가을이었다. 학교에서 엄청 큰 이슈였다. 엄마가 '잘 키워서 떳떳하게 살아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반면 당시 남편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X됐네"라는 막말을 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19살에 교직원과 만나 임신한 가지 부부 아내./사진제공=JTBC
19살에 교직원과 만나 임신한 가지 부부 아내./사진제공=JTBC
현재 '가지 부부'는 14살, 13살, 5살 총 세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아내 측 영상에서 남편은 육아와 집안일은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남편은 "집안일을 매번 도와주면 고마움을 모른다"고 망언을 퍼부었다.

현재 가지 농사 중인 남편은 농업 관련 모임에서만 5개의 감투를 쓰고, 게임에 현질 5000만원을 쓰는 등 가정을 제외한 곳에 시간을 할애했다. 아내는 "혼자 애 키우는 느낌이다. 미혼모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부부관계 중일 때도 게임을 확인한다며 "노이로제가 걸려서 게임 알림을을 듣기만 해도 돌아버릴 것 같다"고 밝혔다.

남편은 아내에게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 "(임신 중) 살찌면 죽여버리겠다"라는 막말도 서슴치 않아 충격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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