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는 '손님 때문에 우는 카페사장 박원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원숙은 남해에서 운영 중인 카페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손님들은 박원숙을 보자마자 "정말로 뵙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일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한 팬이 "'같이 삽시다'에 안 나오니까 우리는 이제 그거 안 본다"고 말하자 박원숙은 당황한 듯 웃으며 "감사하다고 할 수도 없고"라며 난감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팬들과의 따뜻한 교감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업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원숙은 모자를 쓴 팬을 보며 "모자 좋아하시냐. 우리 모자 쇼핑몰에 올리면 많이 사 달라. 주변에도 많이 말씀해달라"고 말하며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밝혔다.
박원숙의 카페는 이미 '대박 매출'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처음 카페를 시작했을 때 매출이 18만원이었다"며 "방송 이후 하루 매출이 120만원, 220만원으로 오르더니 최고 540만원까지 기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박원숙은 지난해 약 7년간 출연했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했다. 당시 그는 "좋기만 했지만 나이는 못 속이더라.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고민 끝에 물러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을 떠난 뒤에도 카페와 새로운 사업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박원숙. 눈물과 웃음이 공존한 하루는 그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를 보여줬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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