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는 ‘[나고맙] 량현량하로 번 20억 다 날렸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어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김량하는 먼저 박진영(JYP)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진영이 형이 계약을 5 대 5로 해주셔서 형이 번 만큼 우리도 똑같이 벌었다”며 항간의 루머를 일축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형제의 이름으로 정확히 입금된 수익은 수십억 원 대에 달했다고.
비극은 예기치 않게 찾아왔다. 김량하가 군 복무 중이던 당시, 아버지가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현금으로 인출해 보관 중이라는 정산금이 위치를 아는 유일한 혈육이 사라진 순간이었다.
수십억의 재산 증발부터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까지. 김량하는 어린 나이었지만 좌절 대신 '사람의 기억'이라는 유산을 택했다. 그는 "내가 어떻게 활동했고 어떻게 벌었는지는 전 국민이 아시니까 그 마음 하나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량하는 현재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업가로 변신하는가 하면, 솔로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사업도 재밌다"며 신곡에 대해서도 "가사는 최대한 제가 쓰고 있다. 사람들과 지내면서 이제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박진영이 정산을 5 대 5로 해줬다니 놀랍다", "아버지가 갑자기 떠나서 슬퍼겠다", "수십억이 행방불명되다니, 긍정적인 마인드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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