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창훈이 출연해 과거 연예계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900년대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린 이창훈은 “학창 시절에 길거리에서 명함을 많이 받았다. 어머니에게 학원비를 타 쓰긴 죄송해서 아르바이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배우가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창훈은 “명함 중 한 곳에 전화했더니, 광고 한 편당 30~40만 원을 준다더라. 그래서 운 좋게 유명 맥주 광고로 데뷔했다”고 자연스럽게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전성기 시절이 위상도 남달랐다. 이창훈은 “한 번에 드라마를 4편 찍기도 했다”고 말하며 당시 바쁜 일정을 전했다. 또 고소영과 월간지 표지 모델로 활약했던 이창훈은 “‘스타사관학교’라고 했다. 나랑 만나면 스타가 된다고”라며 김희선, 송혜교, 이영애 등을 언급하며 당시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활동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 그의 수입 규모 역시 놀라웠다. 이창훈은 “광고 많이 찍었다. 지갑에 항상 1억은 있었다”며 “수표 7천만 원 정도랑. 은행 갈 시간이 없어서”고 얘기했다.
한편 이창훈은 17살 연하 아내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게 된다며 “42살에 결혼했는데, 딸 친구 아빠들과 10살 이상 차이가 난다. 이게 관리의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딸을 위해 16kg 감량 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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