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 사진 = 이유비 SNS
이유비 / 사진 = 이유비 SNS
배우 이유비가 인간 관계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이유비'에는 '사소한 취향부터 진짜 생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유비는 자신의 첫 인상에 대해 "나는 내 첫인상이 되게 다가가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다들 나보고 '기가 세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유비는 자신과 잘 맞는 사람에 대해 "음식을 많이 시키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음식을 조금 시키는 사람은 저랑 친해질 수 없다. '또 먹어?'라는 말을 계속 들으면 스트레스 받는다. 두 세 번 만났는데도 '아직 배 안 불러?' 이런 얘기를 하면 불편해지더라"며 자신의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이어 이유비는 "저랑 성향이 좀 맞으면 좋겠다. 성격적인 부분에서 힘든 얘기를 할 수는 있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힘든 것 같다. 무덤덤한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인생 터닝 포인트에 대해 "재작년이랑 작년이 나한테는 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어떤 사건 때문에 터닝포인트가 됐다기보다 자연스럽게 30대가 되고 생각이 바뀐 것들이 있다. 새삼 '내가 생각보다 달라졌구나'를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살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과 아픈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너무 슬프다. 그동안 고마웠던 행복했던 사람들한테 '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라며 작별 인사를 할 것 같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유비는 티빙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한 정현규와 한 메이크업 샵에서 함께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정현규는 '환승연애2'에서 성해은과 최종 커플로 매칭됐지만 이후 결별설이 불거졌다. 정현규는 여전히 결별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아끼고 있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다인의 친언니다. 이다인이 지난 2023년 가수 이승기와 결혼하면서 이유비와 이승기 역시 한 식구가 됐다. 이유비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출연한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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