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구글 코리아
사진 = 유튜브 채널 구글 코리아
김연아의 발레 무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등 근육부터 운동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구글 코리아와 돌고래유괴단 채널에는 ‘죽음의 무도’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연아가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을 발레로 재해석한 무대로, 발레리나 강수진이 함께 참여했다.

영상 속 김연아는 무대에 올라 음악에 맞춰 발레 동작을 이어갔다. 피겨와는 다른 종목이지만 안정적인 움직임과 유연한 동작이 이어지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등을 드러낸 의상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객석에서는 강수진이 김연아의 무대를 지켜보는 모습도 담겼다. 미소를 짓는 장면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만남이 또 다른 인상을 남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구글 코리아
사진 = 유튜브 채널 구글 코리아
이번 영상은 제작 과정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죽음의 무도’를 발레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 ‘제미나이’가 활용됐으며, 안무 구성과 동선 등 작업 전반에 참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진이 검수에 참여했고, 김연아 역시 연습 과정에서 이를 활용해 동작을 분석하고 보완했다.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운동 안 한다더니 몸이 그대로다”, “발레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강수진 등장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구글 코리아
사진 = 유튜브 채널 구글 코리아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을 20년 가까이했지만 은퇴한 지도 12년이 흘렀기 때문에 거의 일반인의 몸이라고 보면 된다, 피겨와 발레는 엄연히 다른 종목이기 때문에 기대하시는 만큼 구현이 될까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최선을 다하는구나', '그때 이런 모습이 있었지' 하면서 현역 시절 모습을 많이 떠올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연아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 운동을 안 하는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선수시절에 아팠던 데가 가만히 있다가 아플 때가 있다. 무릎, 골반, 발 여러군데 다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추가 획득한 뒤 은퇴했다. 그는 은퇴 후 5살 연하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