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53세 나이로 새신랑이 된 방송인 이상민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이상민은 곧 다가오는 10살 연하 아내와의 첫 결혼기념일에 대해 "결혼식을 생략해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념일이다. 뭘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재혼' 경험자인 김구라는 "나도 주례 없고, 축의금, 사회도 없이 조촐한 결혼을 했다"면서 "남의 결혼식만 다녀오면 그날 분위기가 안 좋다. 서운해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상민의 아내가 '여자 서장훈'이라는 표현에, 출연자들은 "외모가? 키가 2미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아내가 되게 섬세하고 예민하다. 소리, 냄새에 민감하다"면서 "그냥 넘어갈 얘기도 안 넘어가고 얘기한다"고 털어놨다.
김구라가 "이상민 씨가 고생 좀 하겠네"라며 꼬집자, 절친한 이지혜는 "눈치 많이 보는 것 같다"며 폭소했다.
“굵게 생긴 느낌이냐, 여리여리한 느낌이냐"며 외모 궁금증이 이어지자, 김희천은 "첫인상은 배우 김희선 씨였다"며 최고의 미인을 꼽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해 4월 30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연애 3개월 만에 초고속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에 성공했다.
방송인 김구라는 2015년 이혼 후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별도의 예식 없이 혼인신고를 통해 재혼, 2021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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