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서는 '쏠수이써!!!!! 꿀벌가족의 인생 첫 벚꽃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임라라와 손민수가 쌍둥이 남매와 함께 특별한 가족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네 가족은 봄맞이 출사를 위해 파격적인 의상 콘셉트를 선보였다. 임라라는 화려한 여왕벌로, 손민수는 듬직한 양봉업자로 변신했으며 쌍둥이 남매는 앙증맞은 아기 꿀벌 복장을 착용해 현장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생후 5개월 된 강이와 단이는 꽃 위를 유영하는 듯한 연출 속에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냈으나 정작 임라라는 촬영 직후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하며 "엄마가 너희 추억을 위해 체력을 불태웠다는 걸 나중에 아이들이 알까"라는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육아 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화보 촬영 뒤에는 임라라와 손민수의 모처럼 만의 외출과 회식 현장이 이어졌다. 부부가 마음 편히 일탈을 즐길 수 있었던 비결은 외삼촌과 외숙모, 그리고 외할머니의 헌신적인 육아 지원 덕분이었다. 집안의 첫 쌍둥이를 마주한 가족들은 조카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아이들의 통통한 볼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외삼촌이 단이의 눈을 살피며 "쌍꺼풀이 없네"라며 의아해하자 임라라의 어머니는 "원래 있었는데 살이 찌니까 사라진 것"이라며 명쾌한 해설을 내놓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자유의 몸이 된 임라라는 "출산하고 제대로 술을 마시는 게 처음"이라며 "육아가 이렇게 무섭다"는 말로 해방감을 만끽했다.
나들이와 회식을 마무리하며 손민수는 "여왕벌과 두 마리 꿀벌과 함께한 벚꽃 나들이가 너무나 달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라라 역시 쌍둥이 남매를 향해 "인생 첫 벚꽃에서 눈치 보지 말고 즐기며 살자"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덧붙이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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