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은 지난 4,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7, 8회에서 남편 기수종(하정우 분)과 함께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선 역으로 분헀다. 앞서 김선은 기수종의 절친 민활성(김준한 분)과 불륜을 저지르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은 공인중개사 장희주(류아벨 분)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남편 기수종을 위해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주도면밀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는 등 냉철한 판단력과 기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또한 엄마 김선의 감정선까지 다채롭게 담아냈다. 납치극의 전말을 알게 된 딸 기다래(박서경 분)를 향한 불안과 애틋함, 모녀간 균열에서 비롯된 갈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데 이어 딸이 실제로 납치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순간에는 순식간에 굳어버린 표정을 보여주며 여운을 남겼다.
임수정이 활약 중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