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변우석./사진=텐아시아DB
유재석, 변우석./사진=텐아시아DB
유재석(53)이 변우석(34)에게 '유재석 캠프' 촬영이 끝나고 미안하다고 한 이유를 말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운명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변우석,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우석은 유재석과 함께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촬영을 언급하며 "2박 3일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며 "뭘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정신없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도 "앉아 있을 시간도 없이 계속 움직였다. 나도 정신없이 지나갔다"고 회상했다. 당시 드라마 촬영과 병행 중이었다는 변우석. 아이유는 "피골이 상접해서 돌아왔더라"며 웃었다.

변우석은 "앉을 시간이 없었다"며 촬영 들어가기 전에 대본 볼 시간을 1시간 반 정도 달라고 했지만, 현실은 "대본을 볼 시간조차 없었다. 있는지도 몰랐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촬영 끝난 날 생각이 났다. '미안하다 우석아, 가는 차안에서 봐'라고 했다"고 말했다.
변우석이 '유재석 캠프' 출연 비화를 밝혔다./사진='핑계고' 영상 캡처.
변우석이 '유재석 캠프' 출연 비화를 밝혔다./사진='핑계고' 영상 캡처.
유재석은 아이유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이후 1년 만에 '핑계고'에 출연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유가 그때 그 이야기는 했다. 진짜 재밌다고"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때는 정말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재석은 "최근에 녹화를 하다가 그게 그렇게 생각이 안 나더라"며 '놀면뭐하니' 미방분 영상을 언급했다. 이에 아이유는 "저 그거 봤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더라"고 해명했다.

이에 변우석은 "형, 제 이름도 기억 못했던"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하며 "언제"라며 "너를 기억 못할리가 있냐"고 해명했다. 앞서 유재석은 '틈만 나면' 인물 퀴즈에서 배우와 작품을 말하는 것에 틀린 적이 있다.

유재석은 "너를 몰라서가 아니다"라며 "나 지금 깜짝 놀랐다. 뒤에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하고 작품을 같이 하라니까 뒤섞여가지고 순간 기억이 안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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