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티아라 효민이 100억대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3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이 금요일 밤 9시 40분으로 편성 변경 후 첫 방송됐다. 시청률은 1.7%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1.2% 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최고 시청률 4.0%에 비하면 반토막에 그친 수준이다.

방송에는 출연할 때마다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국민효자 김재중과 함께 역대급 캐릭터와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NEW 편셰프 티아라 효민이 출격했다.

무엇보다 NEW 편셰프 효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효민은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여러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아시아 시장까지 석권한 국민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최근에는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효민은 2025년 4월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는데, 당시 영화 같은 초호화 결혼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효민 '100억대 신혼집' 자랑에 박탈감만…시청률도 4.0%→1.7% 급락 ('편스토랑')[종합]
편셰프 출사표를 던진 효민의 일상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놀라운 그녀의 100억대 신혼집이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효민의 신혼집은 흡사 카페 같은 한강뷰 테라스가 인상적이었다. 이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는데, 특히 변기부터 화장지까지 올블랙으로 맞춘 화장실이 시선을 강탈했다.

엄청난 신혼집의 인테리어는 모두 ‘계획요정’ 효민의 손에서 탄생했다고. 스스로 계획하고 지키는 것을 좋아한다는 효민은 요리를 할 때도 레시피 순서는 물론 조리대 배치도, 테이블 배치도, 플래이팅 그림까지 미리 모두 그리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한 뒤 음식을 만들었다. 효민은 치밀한 계획과, 그에 못지않게 놀라운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초강력 편셰프의 등장을 알렸다.

실제로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효민은 남편과 둘만의 결혼 1주년 파티를 위해 일식 풀코스를 준비했다. 무를 종잇장처럼 얇게 돌려 깎아 만드는 애피타이저부터 고급 기술인 생선 세 장 뜨기, 여러 종류의 초밥, 소바, 튀김, 대결 주제인 ‘우리 콩’을 활용한 특별한 디저트까지 만들었다. 이연복 셰프는 효민의 요리 과정을 보는 내내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이렇게 한다”, “’흑백요리사’를 나갔어야 한다”, “역대급 실력자가 왔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연예인들의 럭셔리하우스가 시청자들에게 노출되며 "미디어가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앞서 효민은 SNS에 화장실 휴지마저 고가의 검은색 휴지를 쓰는 것을 인증해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