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9회에서는 55년 차 배우 손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손창민은 전성기 당시 광고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이병헌의 스타성을 미리 알아봤다고 전한다. 손창민이 이병헌의 여동생과 광고를 같이 찍었고, 그때 현장에 왔던 이병헌을 보고 “너 잘생겼네? 너 배우 돼서 나 찾아와라!”라는 조언을 건넸다는 것. 이를 기억한 이병헌이 배우가 된 후 곧바로 “약속을 지켰습니다”라며 자신을 찾아왔던 일을 전한다.
손창민과 16년간 함께해 온 매니저가 직접 등판해 손창민이 결혼 전에는 월세를 내주고, 결혼할 때는 사회는 물론 혼수가구를 몽땅 사줬다는 미담으로 ‘츤데레’ 면모를 인증한다.
“작품을 할 때는 하루에 2~3시간 정도밖에 못 잔다”라고 한 손창민은 “잘 거 다 자고 먹을 거 다 먹고 쉴 때 다 쉬면 주인공 못한다”라며 연기에 있어서는 철저한 ‘완벽주의’ 철학을 내비친다. 손창민은 “제 시계는 항상 10분 전으로 해놓는다”며 “현장에 늦게 오는 스타들을 많이 봐서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게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 있다”고 연예계 대선배를 대표해 소신 발언을 던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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