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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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 안효섭과 2001년생 채원빈이 핑크빛 호흡을 맞눈다. 안효섭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진우 역을 맡아 글로벌 인기를 또 한번 경신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후 차기작인 만큼 기대가 남다르다.

4월 22일(수)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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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시골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와 뜨거운 도시 여자 담예진(채원빈 분)의 달콤살벌한 첫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이 각자의 아픔을 보듬고 힘이 되어주는 과정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영상 속에는 마냥 완벽하게만 보이던 매튜 리와 담예진이 쏟아내는 눈물이 엿보여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응급실로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던 매튜 리는 모든 것을 잃은 듯 절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안긴다. 직장 내 쏟아지는 뒷이야기들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아 보였던 담예진 역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렇듯 늘 괜찮은 척하며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고 살던 두 사람은 이내 상대를 만나게 되면서 점점 위로받는다. 매튜 리가 "담예진 씨 선택이 옳았다는 거 결국엔 모두가 알아줄 겁니다"라며 담담하지만, 진심 가득한 한마디로 담예진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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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시간을 보내며 곁을 지켜주고 있는 매튜 리와 담예진의 순간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일렁이게 한다. 스스로도 믿지 못했던 '나'를 믿어주는 존재의 등장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담예진과 그런 담예진을 믿고 의지하기 시작한 매튜 리 사이에는 애틋한 기류마저 피어오른다. 무엇보다 치열한 '현생'으로 매일 밤잠도 잘 이루지 못하던 둘이 평온한 얼굴로 "잘 자요"라는 인사를 주고받아 설렘을 더하고 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말 못 할 상처를 품은 매튜 리와 담예진이 서로로 인해 이를 딛고 나아갈 '쌍방 구원' 서사를 예감케 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이들에게 감춰진 과거는 무엇인지, 어떻게 서로의 아픈 기억을 마주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에 힐링 지수까지 최상으로 끌어 올릴 안효섭, 채원빈의 포근한 로맨스는 오는 2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 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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