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필은 오는 30일 솔로 첫 미니 앨범 'Unpiltered'(언필터드)와 타이틀곡 '사랑병동'을 발매한다.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해 섬세한 감수성을 선사한 원필이 2022년 2월 첫 솔로 정규 음반 'Pilmography'(필모그래피)에 이어 약 4년 만의 신작을 선보인다.
앞서 원필은 콘셉트 필름, 트랙리스트, 포토, 'Unpiltered Records'(언필터드 레코드) 등 신보 티저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정제되지 않은 감정'이 담긴 신작을 예고했다. 필터를 거치지 않은 상태의 원필을 의미하는 앨범 'Unpiltered'는 그의 내면과 서사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는 콘텐츠에서 "DAY6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아주 깊고 솔직한 감정을 가감 없이 꺼내보고 싶었다"며 앨범 작업 계기를 밝혔고 "거창한 메시지를 전하기보다 '나다움'이 무엇인지, '원필다움'은 어떤 모습인지 스스로 확인해 보고 싶었다. 이번 앨범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갔던 시간"이라고 'Unpiltered'를 설명했다.
타이틀곡 '사랑병동'은 작업 당시 원필의 내면에 자리한 복잡한 마음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풀어낸 기록에 가까운 노래로 드라마틱한 청각적 전개가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이우민 "collapsedone"과의 재회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DAY6 데뷔곡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에 이어 '놓아 놓아 놓아', '예뻤어', 'Shoot Me'(슛 미), '좋아합니다' 등 숱한 히트곡을 작업해 온 그와 함께 컴백 타이틀곡을 만들며 사운드와 메시지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다졌다. 앞서 일부 공개된 음원 만으로도 그간 선보인 곡들과는 확연히 다른 색채를 보여주며 원필의 신선한 음악적 무드를 기대케 한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행운을 빌어 줘'로 모든 이들의 행운을 빌어주던 원필이 '사랑병동'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줄 해소와 외침을 노래한다.
원필의 미니 1집 'Unpiltered'와 타이틀곡 '사랑병동'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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