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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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하정우는 점점 좁혀오는 경찰의 수사망 속 위기를 맞는다. 이번 작품은 특별 출연을 제외하면 2007년 방송된 MBC '히트' 이후 19년 만에 TV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첫 회는 시청률 4.1%, 2회는 4.5%를 기록했다.

3월 21일 방송되는 tvN 토·일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3회에서는 납치극 현장에서 달아난 기수종(하정우 분)이 경찰의 의심을 받으며 심장 철렁한 순간들을 맞는다.

지난 2회에서는 기수종이 건물을 지키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 민활성(김준한 분)이 꾸민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활성은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을 납치했고, 기수종은 복면을 쓴 채 납치범 연기를 하며 인질 교환극을 벌였다. 하지만 계획과 달리 경찰이 출동했고, 아수라장 속 민활성이 추락사고를 당하면서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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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스틸컷 속에는 민활성의 병원을 찾은 기수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이 이렇게 꼬일 줄 몰랐던 기수종은 의식불명 상태인 민활성을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남편이 자신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전이경은 슬픔에 잠긴 채 민활성 곁을 지키고 있다. 납치 현장에서 돈을 챙겨 달아났던 기수종에게 그 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납치됐던 전이경은 어떻게 풀려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기수종은 경찰 고주란(이주우 분)에게 의심받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기수종은 병원에 수상 쩍은 등산 배낭까지 메고 와 시선을 집중시킨다. 고주란의 질문 세례에 흠칫 당황하는 기수종의 모습이 과연 그가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3회에서 기수종이 도주 과정 중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린다. 결정적 증거를 얻은 경찰이 수사망을 점점 좁혀오고, 상황을 수습하려던 기수종은 숨 돌릴 틈 없이 가슴 조마조마한 순간들을 맞는다"라며 "기수종이 궁지에 몰리면서 펼쳐질 예측 불가 전개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3회는 3월 2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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