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래퍼 센트럴 씨 SNS
사진=영국 래퍼 센트럴 씨 SNS
평소 신라면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온 영국의 유명 래퍼 센트럴 씨(Central Cee)가 지난 주말 진행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맞아 농심으로부터 특별 제작된 '신라면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지난 14일 센트럴 씨의 SNS에는 농심에서 제작한 신라면 케이크 사진이 게재됐다. 이 케이크는 라면 봉지와 함께 있는 컵라면의 형상을 띄고 있는데, 젓가락으로 면을 집고 있는 모습이라 막 조리된 맛있는 컵라면을 연상케 했다.

센트럴 씨는 평소 본인의 SNS에 신라면을 먹는 모습이나 관련 굿즈를 여러 차례 업로드하며 해당 라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농심 측에 따르면 한국을 처음 방문한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라면 모양을 본뜬 전용 케이크를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센트럴 씨가 평소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을 팬들과 공유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음악과 문화, 팬들을 연결하는 즐거운 매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물을 확인한 센트럴 씨와 매니저, DJ 등 현장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서런던 출신인 래퍼 센트럴 씨는 현재 영국 드릴(UK Drill) 신을 상징하는 아티스트다. 2022년 발표한 'Doja'(도자)가 틱톡 등 전 세계적인 플랫폼에서 흥행해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고, 2023년 래퍼 데이브와 협업한 'Sprinter'(스프린터)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0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영국 래퍼 최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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