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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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시즌2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 출연한 이청아를 만났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청아는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and Join)의 행동파 변호사 황현진 역을 맡아 배우 이나영, 정은채와 20년 지기 친구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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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종영한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4.9%, 전국 4.7%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또 다른 거대한 범죄 카르텔의 등장을 암시하며 시즌2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이청아는 "시즌2 이야기는 아직 확실히 나온 건 없다. 좋은 성적을 거뒀으니 제작사에서도 고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부터 확실하게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작품은 아니었다. 다만 원작이 시즌제라서 더 기대하시는 것 같다"라며 "배우들 사이에서도 '시즌2 가는 거야?'라는 물음표를 가지고 있다"고 웃었다.

결말에 대해서는 현실성을 강조했다. 이청아는 "현실에서 마주하고 싶지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이라며 "모든 걸 해결했다고 해서 세상이 완전히 달라지는 건 아니지 않나. 그래서 이런 결말이 오히려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말은 어떻게 끝나도 늘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라며 "작품 속 세 친구라면 결국 다시 뭉쳐 문제를 해결해 나갔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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