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이 공개된다.
먼저 부부들은 지난주에 이어 배우자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심리생리검사 결과를 듣는다. 특히 ‘눈물 부부’ 남편의 속마음이 드러나 현장을 큰 충격에 빠트렸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남편은 아내에게 세레나데까지 불렀다는 후문이다.
‘재결합 부부’ 아내는 숙소로 돌아가 남편에게 심리생리검사에 대한 서운함을 쏟아내며 다시 한번 감정이 폭발한다. 이후 변호사 상담에서 아내는 남편의 과거 여자 문제와 지나가는 여자들을 쳐다보는 행동만으로는 유책 사유가 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한다. 또 이러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추궁하거나 남편의 휴대전화를 몰래 확인하는 행동은 오히려 아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과 지금 시점에 이혼을 하게 되면 오히려 남편에게 위자료를 줘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이혼까지 결심하게 된다. 계속되는 갈등 속 ‘재결합 부부’는 최종 조정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무속 부부'은 주작 의혹이 불거졌다. '무속 부부'는 앞서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결혼지옥'에 신들린 부부로 출연해 부부 갈등을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5년 8월 '결혼지옥' 애프터 특집에 출연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남편은 방송 이후 ‘결혼 지옥’과 연계된 상담센터에서 우울증을 치료하며 무력감이 많이 줄었다고 고백했다. 더 이상의 막말과 극존칭 없이 서로를 존중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애프터 특집 방송 후 6개월 만에 다시 '이혼숙려캠프'에 등장, 과거 '결혼지옥'에서 공개했던 문제를 똑같이 보여주면서 진정성 논란이 일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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