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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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클라이맥스'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이지원 감독이 참석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드라마다.

하지원은 권력과 선택의 기로에 선 여배우 추상아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화려했던 과거와 불안하고 흔들리는 현재가 공존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위기를 맞아 흔들리기도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KBS2 드라마 '커튼콜'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에 대해 하지원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이지원 감독과 영화 '비광'을 찍은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복귀작으로 '클라이맥스'를 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읽자마자 강렬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라 매력적이었고,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클라이맥스'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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