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현관 대신 창문으로 드나드는 집이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9회에서는 ‘고양 독재견’이 등장, 이 늑대로 인해 집 안 출입조차 쉽지 않은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현관 앞에서 벌어진 예상 밖 장면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59세 엄마 보호자가 현관문을 통과하는 대신 과감하게 창문을 넘어 귀가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심지어 제작진까지 창문으로 퇴근하는 상황이 펼쳐지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횡포 선 넘었다…제작진도 출입 금지라니, "이렇게 살아야 하냐" ('개늑시2')
이를 지켜보던 빽가는 “누가 누구한테 허락을 맡고 있어요?”라며 주객이 전도된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김성주 역시 “이렇게 살아야 해요?”라며 혀를 내두른다. 늑대 3호의 눈치를 보며 움직이는 가족들의 모습이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 집의 ‘독재견’ 위상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단순한 반려견 행동 교정을 넘어 문제 행동의 근본 원인인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