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지난 8일 종영했다. 마지막 화 시청률은 12.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나아가 홍금보(박신혜 분)가 부산의 한 보험회사에 위장 취업해 또 한 번 언더커버 작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짜릿한 상승세를 그려온 데 이어 마지막 주 시청률은 3주 연속 두 자릿수를 돌파,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TV 드라마 부문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주연 배우 박신혜 역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렇듯 뜨거운 사랑 속에 마지막까지 강렬한 메시지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언더커버 미쓰홍'의 박신혜(홍금보 역), 고경표(신정우 역), 하윤경(고복희 역), 조한결(알벗 오 역)이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민증권 신임 사장 신정우 역을 맡아 여의도 냉미남으로 대 변신한 고경표는 "극 중 홍금보에게 했던 '왜 책임지지도 못할 일을 껴안고 살아'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큰 성취를 느낄 수 있었다. '언더커버 미쓰홍'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우셨기를 바란다. 촬영 기간은 삶의 일부를 공유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저에게도 이 시간은 좋은 동료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고복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받은 하윤경 또한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언더커버 미쓰홍'은 연기하는 즐거움을 다시 깨닫게 해준 작품이다. 특히 극 중 미숙이가 입원한 순간부터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안타까움과 죄책감 그리고 원망 등 복합적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미소를 짓게 하지만 결코 가볍지는 않은 이야기와 인물을 만들고 싶었다.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따스히 녹여주는 작품으로 다가갔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재벌 3세의 운명에 갇힌 시네필 알벗 오로 열연한 조한결은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재미있게 찍은 작품인데 큰 사랑을 받아 기분이 좋다. 매주 본방 사수하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고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장면과 대사가 소중하지만 짝사랑하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안녕, 홍장미'라고 이름을 부르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고 뭉클하다. 그동안 '언더커버 미쓰홍'과 알벗 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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