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호텔 도깨비' 8회에서는 도깨비즈와 외국인 손님들의 제주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바닷속 잠수함 체험부터 깜짝 서프라이즈 공연, 그리고 눈물의 체크아웃까지 6박 7일 여정의 대미가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영업 6일 차 오후, 도깨비즈와 손님들은 제주 바다의 신비를 만끽하기 위해 잠수함 액티비티에 나선다. 제주 바다 아래 펼쳐진 환상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물고기 떼를 눈앞에서 마주한 이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잊지 못할 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같은 시각 호텔에서는 '마스터' 고두심과 권율, 그리고 새로 합류한 알바생이자 고두심의 친아들인 배우 김정환이 저녁 식사를 위한 김밥 속 재료 준비에 나선다. 특히 고두심과 김정환은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손발은 척척 맞는 '현실 모자(母子) 케미'를 뽐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정을 마친 밤, 숙소로 돌아온 알바생 이주영은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셀프카메라를 켠다. 고된 하루 속에서 느낀 막중한 책임감과 그 이상의 보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다음 날 이른 새벽, 손님인 조던과 마, 그리고 권율, 전성곤, 김정환은 어둠을 뚫고 새연교까지 러닝에 나선다. 해가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마주한 다섯 사람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며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명장면을 완성한다.
드디어 다가온 마지막 날 아침, 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앞둔 손님들을 위해 고두심이 준비한 특별한 깜짝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의 전통을 담은 고성 오광대와 사물놀이 공연이 시작되자 손님들은 놀라움과 감동을 감추지 못한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진한 아쉬움 속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전할 전망이다.
'호텔 도깨비' 최종회(8회)는 1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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