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인생 첫 지하철타고 심부름 하는 한가인 아들딸에게 벌어진 충격적인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둘째 아들의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가 나왔다는 소식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음주에 아들의 예비 소집일이 있다"며 "이제 독립적으로 엄마 없이도 씩씩하게 지내야 될 필요가 있어서 미션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저희 동네 특성상 지하철을 많이 타볼 기회가 없었다"고 덧붙이며 아이들에게 지하철 타기 미션을 줬다.
특히 곁에 있던 첫째 딸은 "엄마의 과보호 성향도 있다. 제가 무슨 라푼젤도 아니고"라고 날카로운 일침을 가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지하철에 올라 심부름에 나선 남매는 "근데 솔직히 엄마는 우리를 바보로 아는 것 같다"는 말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이 공개 되자, 누리꾼들은 "딸 말대로 보통 부모들이 과잉보호를 하는 것 같다", "사실상 이건 엄마의 도전인 것 같다" 등 자녀의 입장에 공감하는 댓글이 달렸다. 반면 일각에서는 "부모 마음은 다 똑같다. 과보호 아니고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다", "나도 중학생 때까지는 아이 혼자 지하철 태워 보내는 것이 걱정되더라" 등 한가인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1살 딸과 8살 아들을 두고 있다. 한가인의 자택은 서울 중구 신당동 버티고개에 위치한 고급 빌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 인근에는 여러 유명 셀럽들이 거주하며 '한국판 비벌리힐스'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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