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시후 SNS
사진=박시후 SNS
배우 박시후가 능숙한 틱톡커가 됐다.

박시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시후가 틱톡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그는 펜션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군고구마를 먹는 등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평온하게 먹방을 진행했다.

앞서 박시후의 틱톡 활동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박시후가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5억을 번다"라는 주장이 펼쳐졌다. 그러나 박시후의 최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 된다.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억대 수익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틱톡 구조상 세금도 50~70% 이상 내야 한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일각에서는 "박시후가 틱톡 1위길래 들어가 봤더니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 있더라. 그런데도 돈을 그렇게 벌다니"라는 댓글을 비롯해 "왜 소통하러 들어온 곳에서 소통을 안 하나요", "이름 한 번씩 불러주고 가만히 앉아만 있는다. 돈 벌기 참 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후는 2005년 KBS 드라마 '쾌걸춘향'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일지매', '가문의 영광', '검사 프린세스', '황금빛 내 인생'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신의악단'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2013년 지인 김 씨와 함께 술에 취한 상태의 연예 지망생 A 씨를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박시후 측은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피해 여성이 돌연 고소를 취소하면서 사건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종결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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