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엠마 왓슨이 지난 4일 공항에서 곤살로 헤비아 바이에레스와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공항 일정을 마친 뒤 고급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연말 프랑스 알프스 쿠르슈벨 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멕시코 휴양지인 푼타 미타에서 동반 일정을 소화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바이에레스는 멕시코 내 대형 비즈니스 가문 소속이다. 해당 가문은 광업부터 보험, 금융, 유통 산업을 포괄하는 기업 '그루포 발(Grupo Bal)'을 경영 중이며, 현지 대형 백화점 체인 '엘 팔라시오 데 이에로(El Palacio de Hierro)'와도 연관성을 맺고 있다.
그는 스위스 소재 기숙학교 및 미국 마이애미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멕시코에서 경제학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기업 '록(Lok)'의 최고경영자(CEO) 직을 수행 중이다. 앞서 그는 가수 벨린다(Belinda)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열애설 보도 직후 엠마 왓슨이 과거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언급한 연애관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내 작품을 너무 잘 아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과 데이트하는 것이 더 편하다"라며 "상대방이 내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사과하면 오히려 나에게는 음악 소리처럼 들린다"고 말했다.
엠마 왓슨 측은 이번 열애설에 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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