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목)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싱 민박의 최종 선택에서 22기 상철-백합, 28기 영수-튤립이 서로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22기 영수-26기 경수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던 국화는 두 남자의 최종 선택을 받았음에도 "제가 부족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골싱 민박에서의 마지막 날, 국화는 22기 영수-26기 경수를 둘러싼 고민을 정리하기 위해 산책에 나섰다. 그러다 22기 영수와 마주쳤고, 22기 영수는 "화장을 아직 안 한 것 같으니까 대화는 나중에 하겠다"며 센스 있게 자리를 피했다. 직후 국화는 방으로 돌아가 장미에게 "저 최종 선택을 안 하면 어때 보이냐?"고 물었고, 장미는 "국화 님과 22기 영수-26기 경수 님과의 나이 차가 좀 크니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있지 않을까?"라며 그의 고민을 공감해 줬다.
28기 영수는 튤립에게 이성을 볼 때의 감점 포인트가 뭐냐고 질문했는데, 튤립은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 '불투명한 사람',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답했다. 28기 영수는 "첫 번째는 제가 좀 더 주의하고, 그 외엔 전 자신 있다. 모든 게 확실하다. 바람기도 없다"고 강조했다. 데이트 후 튤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데이트해 보니까 이성적 끌림이 있긴 하다"라며 28기 영수에게 마음이 쏠렸음을 인정했다.
미스터 킴은 "전 직진남!"이라며 용담을 선택했지만, 용담은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용담은 "한 번밖에 데이트 안 한 상태에서 (최종 선택이) 좀 무겁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22기 영수-26기 경수는 예상대로 국화를 택했지만, 국화는 고심 끝에 선택을 포기했다.
국화는 "제가 이혼을 한참 고민하던 과정에 '나솔사계'를 보면서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제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보면서 누군가 위로와 용기를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오열했다. 이어 국화는 "절 선택해 준 두 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제가 부족해서 내린 결정"이라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민을 한다는 거 자체가 누구 한 분에게 마음이 100%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한 번씩 더 만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여지를 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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