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윤진 감독과 배우 박진영, 김민주가 참석했다.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을 드라마다.
김민주가 연기하는 모은아는 연태서의 첫사랑으로, 매사 열의가 넘치며 속이 깊은 전직 호텔리어 출신의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다. 2001년생 김민주는 아직 30대를 겪어보지 않은 만큼, 연기에 고민도 많았다고. 그는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외적으로 보여주는 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가 겪어 온 일들이나 상황들에 따라서 태도와 가치관이 어떻게 변했을지 고민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진영 오빠도 도움이 많이 됐다. 현장에서 항상 편하게 해주시기도 하고, 대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진영은 "어른처럼 행동하지 못했던 현장이었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첫 주연작에 대한 부담은 없었냐고 묻자 김민주는 "많은 부담이 되기도 했고, 걱정도 됐다. 그렇지만 너무 좋은 작품이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첫 주연작임에도 좋은 스태프들과 감독님, 동료분들과 함께해서 많이 의지하면서 끝낼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부담을 내려놓고 은아로서 연기할 수 있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10부작 '샤이닝'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되며 1, 2회 연속으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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