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방과후 테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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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태리쌤' 김태리가 '보조쌤' 최현욱과 서로 다른 교육관으로 부딪쳤다.

1일 방송된 tvN '방과 후 테리쌤'에는 방과후 연극반 아이들과 함께 하는 메인 선생님 김태리, 보조 선생님 최현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태리는 '방과 후 수업'을 혼자 준비했고, 같이 준비하기로 했던 최현욱이 자리를 비운 모습에 "어이없다. 나 혼자 하고 있잖아"며 분노했다.

최현욱은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기 위해 야외로 나갔던 상황. 우여곡절 끝에 수업을 마친 두 사람은 "외식하자"며 식당으로 향했다.
사진 =  tvN '방과후 테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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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은 "고추장 삼겹살이 먹고 싶다"며 배가 고프다고 얘기했지만 식당에 도착해서도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메뉴 고민에 있어서도 두 사람의 의견이 갈렸다. 최현욱은 "김밥, 김치볶음밥, 주먹밥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멈추지 않고 "무스비도 했으면 좋겠고, 계란말이도 있어야 할 것 같고. 닭강정도 좋을 것 같다"며 메뉴를 계속 얘기했다.
사진 =  tvN '방과후 테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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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리는 첫 수업의 피드백과 향후 발성 연습 계획 등 진지한 대화를 시도했으나, 최현욱은 "삼겹살 맛있겠다. 고기가 먼저"며 오직 음식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방금 내가 얘기했을 때 무슨 생각 했냐"며 김태리는 참았던 분노를 터트렸다. 또 김태리는 "너가 도시락에 가지는 열정을 연극 수업에도 쏟아주면 좋을 것 같다"고 연극 수업 때 불성실했던 태도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최현욱은 "도시락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며 "저 지금 혼나고 있는 거냐. 이걸 왜 밥 먹을 때 얘기하냐. 밥 먹을 때는 밥만 먹었으면 좋겠다. 사람 체하겠다"고 투덜거려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과후 테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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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못했다는 게 아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둘이 애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처음부터 달랐던 것 같다. 난 선생님이고, 우리가 같이 공연을 올리고 잘 완주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면, 현욱이는 같은 눈높이에서 보려고 하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현욱 역시 “진짜 다른 것 같다. 정말 놀랐다. 이렇게까지 다르다고? 재미있다"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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