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태우 인스타그램
사진 = 정태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태우가 800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조 단종도...'왕과 사는 남자' 아주 재밌게 잘 보고 왔다고 한다"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어린 단종 역을 맡은 정태우는 흰색 한복 차림에 갓을 쓰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로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이 상왕의 곤룡포를 입고 머리에 관모를 갖춘 채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원조나 요즘이나 단종의 조건은 미소년인가 봅니다" "영화보면서 정태우 배우님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일단 단종하면 그 누구보다 정태우 배우님 이 먼저 생각납니다" "화이팅" "단종하면 정태우" "너무 기요미"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 = 정태우 인스타그램
사진 = 정태우 인스타그램
실제로 정태우는 1994년 KBS 2TV 드라마 '한명회', 그리고 1998년 KBS 1TV '왕과 비'에서 두 번이나 단종 역을 맡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 속 '단종'의 이미지는 정태우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단종을 메인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기록하며 '단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원조 단종'으로 알려진 정태우도 주목을 받고있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영월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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