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캡처
사진 =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캡처
채종협이 자신을 밀어내던 이성경의 진심을 알고 직진 고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연출 정상희, 김영재/극본 조성희)4회에서는 송하란(이성경 분)에게 저극적으로 다가가는 선우찬(채종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하란은 차 안에 둘이 남게 된 선우찬에게 "나 왜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인 거냐"고 했다. 선우찬이 당황해서 되묻자 송하란은 "왜 좋아하면 안 되는 거냐"고 했다.

앞서 송하란은 김선(강애심 분)과 선우찬의 대화를 듣게 된 바 있다. 당시 김선은 선우찬에게 "너 송 디자이너 좋아하냐"며 "맞지 않냐"고 했다. 하지만 송우찬은 "그런거 진짜 아니다"며 "제가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이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캡처
사진 =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캡처
김선은 어이없어하며 "아니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이 어딨냐"며 "너 설며 유부녀를 좋아하냐"고 했다. 이에 놀란 선우찬은 "아 유부녀 아니다"고 했다. 김선은 "그럼 대체 왜 좋아하면 안 된다는 거냐"고 했고 선우찬은 계속 대화를 회피했고 송하란은 두 사람의 대화를 끊어 내기 위해 뒤에서 김선에게 "아 할머니 저 수건 좀 부탁 드리겠다"고 했다.

이를 언급하며 송하란은 "미안한데 우연히 다 들었다"며 "근데 도저히 해석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도 아니고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이란 게 말이 좀 이상하다"고 했다. 송하란은 "아 내가 유부녀도 아니고 굳이 따지면 뭐 걸릴 게 없는 사인데 그게 무슨 뜻이냐"며 "아 내가 뭘 따지겠다는 게 아니라 정말 단순히 궁금해서 그렇다"고 했다.

그러자 선우찬은 "그럼 좋아해도 되겠냐"고 말했다. 선우찬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송하란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얼어 있었다. 그러자 선우찬은 아무말 없이 키스할 듯 송하란에게 다가가 설렘을 유발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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