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유노왓≫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박지훈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그널 송 무대에서 선보인 윙크 엔딩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1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101명 연습생 가운데 유일하게 100만 표를 돌파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단 한 번도 3위 아래로 내려간 적 없이 최종 2위로 워너원의 멤버가 됐다.
이어 올해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상업 영화에 도전한 그는 단종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단종 역은 박지훈이었어야만 했다"는 찬사를 끌어냈다.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으며 또 하나의 커리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를 본 대중은 "박지훈의 아이돌 경력이 남다르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이미지 탈피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아서 호감이다", "정상급 아이돌의 역량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호응했다. 형식적인 무대인사를 짧은 팬미팅처럼 만들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문상민은 '파반느'를 통해 전혀 다른 청춘의 얼굴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존 이미지와 결이 다른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펼쳤고,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문상민의 재발견'이라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문상민은 지난달까지 약 1년 8개월간 '뮤직뱅크' MC를 맡으며 진행자로서 역량을 쌓았다. 지난 2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 티저에서는 아이돌 팬들 많이 모인 자리에서 자발적으로 볼 하트를 날린다고 밝히며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NCT 위시를 자신의 추구미라고도 밝히며 적극적으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지훈과 문상민은 서로 다른 작품과 방식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업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첫 영화 데뷔라는 공통분모 속 연기력과 팬서비스라는 두 축을 동시에 증명해 보인 만큼 두 배우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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