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은 최근 새벽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약 1시간 30분간 라이브를 진행했다. 술에 취한 상태로 등장한 그는 "나 지금 서른인데 담배 얘기하면 안 되냐. 많이 피웠지만 노력해서 끊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얘기하는 순간 회사에서 난리 날 것 같다. 회사 신경 안 쓰고 편하게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송 도중 지인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거나 영어 욕설을 외쳤고, 팬들이 우려하며 방송 종료를 권하자 "왜 끄라고 하냐.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반응했다. 이후 그는 "이제 내 삶을 내 방식대로 살겠다. 응원해 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멤버 뷔는 같은 날 별다른 문구 없이 강변의 야경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정국 라이브 이후 올라왔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는 반응과 "단순 일상 공유일 뿐"이라는 시각이 엇갈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ARIRANG’을 발매하고 완전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컴백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불거진 이번 논란에 팬들 사이에서는 "하필 지금이냐"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만의 완전체 귀환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불필요한 잡음 없이 무대에 집중하길 바랐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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