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 전날까지도 22기 영수와 26기 경수를 두고 방황하는 국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골싱 민박' 남녀들은 사계 데이트권 미션을 위해 마당에 집결했다. 첫 미션은 출산 장려를 주제로 한 웅변대회였는데, 유일하게 자녀가 있는 돌싱 튤립은 술술 대본을 써 내려갔다. 반면 미스터 킴은 대본 없이 머릿속으로만 정리해 놀라움을 안겼다. 잠시 후, 22기 영수는 세기말 감성으로 "아이는 여러분의 보물!"이라며 힘차게 웅변했고, 22기 상철은 "제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노력하겠다. 백합 님을 붙잡겠다!"고 공개 프러포즈급 연설을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엄마인 튤립은 "이 중에 누가 출산을 해본 적 있냐?"라며 "아이를 마주하는 순간에 모든 출산의 고통이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누려보시기를"이라고 말했다. 장미는 기권 의사를 밝혔다가 "방송 출연료를 받으면 난소 은행에 가겠다!"는 센스 넘치는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첫 사계 데이트권은 22기 영수-미스터 킴-튤립에게 돌아갔다. 다음으로 애국가 1절 글자 수를 맞히는 미션에서는 22기 상철이 데이트권을 손에 쥐었다.
22기 상철은 이변 없이 백합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자신도 모르게 "귀여워~"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결국 망설이던 백합은 "제가 (연애 속도가) 느리다고 했는데"라고 운을 뗐으나, 22기 상철은 "그런 걱정이면 큰 걱정은 아닌 거 같다. 맞춰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백합을 안심시켰다.
22기 영수는 국화의 말에 빵 터졌다. 22기 영수-국화는 가족끼리 돈독하고 화목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고, 국화는 "연애는 둘만 좋으면 되지만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라고 22기 영수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22기 영수-국화가 더욱 가까워지는 가운데, 26기 경수는 "국화 님이 확실하게 얘기를 안 해줘서"라며 불안감을 느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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