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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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짜' 옥주현이 '캐스팅 독식 논란' 작품을 홍보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과 탁재훈은 오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탁재훈은 "옥주현이 옛날에 나도 홀렸다. 내가 왜 너한테 들이댄 줄 알아? 핑크 멤버들 다 예뻤잖아. 내가 주현이 옛날에 귀여워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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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오빠가 여기저기 많이 들이댔다. 아무한테나 막 던졌다"면서 "오빠가 부르면 도망간 건 쑥스러워서가 아니라 느끼해서다. 그래도 오빠 인기 진짜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핑클 활동 당시 통통했던 옥주현은 "그때 이렇게 마르지 않았다. 이수지와 비슷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통통한 게 너무 예뻤다. 많은 남자들이 얘를 좋아했다. 내 주위에도 많았다. 그런데 얘는 몰랐다. 그래서 지금까지 혼자인 거"라고 밝혔다.

현재 연애 여부를 묻자, 옥주현은 "지금 연애 안 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주현이가 눈이 높다. 이상형이 BTS 정국이다"라고 전했지만, 옥주현은 "남자로서 이상형이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리스펙이다. 그런 걸 보면 희열을 느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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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애 3년 넘었다"는 옥주현은 "선택이 어렵다. 누군가랑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자체가 어렵다. 어렸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이 "핑클 시절에 몰래 연애하지 않았냐"고 묻자, 옥주현은 "몰래 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아니다. 얘 안 했다. 내가 손가락에 장 지질 게. 자존심 때문에 했다고 하는 거"라며 놀렸다. 옥주현은 "장이랑 불 갖 고와. 지지자"면서 "연애하려고 핑클 멤버 중 가장 먼저 면허를 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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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주현은 '캐스팅 독식 논란'이 됐던 작품 '안나 카레니나'를 홍보했다. 라인업 공개 후 총 38회 공연 중 옥주현이 23회 출연하며 논란이 됐지만, 이에 대한 직접 해명은 없었다.

옥주현은 "내용은 불륜이다. 결혼한 여자로 나온다. 상대는 멋진 장교"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못된 여자가 하는 거 안 보러 갈래. 배신한 거 아니냐"며 관람을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넘버를 부른 옥주현이 "키스신이 많다. 입 닫고 하는 키스는 너무 가짜라, 입 벌리고 들어간다"고 밝히자, 탁재훈은 "키스신 없으면 뮤지컬 안 할거지?"라고 추궁해 폭소케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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