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 한 적 없었다…"내가 무슨 자격으로"
방송인 홍진경이 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홍진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결혼 허락이요? 제가 무슨 자격으로?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준희야, 결혼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일부 보도에서 ‘홍진경이 결혼을 허락했다’는 취지로 언급된 데 대한 해명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준희는 SNS를 통해 예비 신랑, 친오빠 최환희, 홍진경과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 옴. 조카들이 쏜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이 재조명되면서 ‘결혼 허락’이라는 표현이 확대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
/ 사진=홍진경 SNS
/ 사진=홍진경 SNS
홍진경과 고(故) 최진실은 생전 연예계에서 각별한 친분을 이어온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방송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오랜 시간 사적으로도 가까이 지냈으며,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홍진경은 남매와 인연을 이어오며 이모처럼 곁을 지켜왔다.

한편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약 5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과 고(故)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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