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설연휴 시작 #수학강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교실 칠판 앞에 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로그와 지수, 방정식이 빼곡히 적힌 칠판을 배경으로 아이보리 더블 코트를 단정히 걸친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와 차분한 포즈가 강단 위 전문 강사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앞서 그는 "드디어 40kg! 1~2kg만 더 찌우자. 살이 너무 빠져서 스트레스였다"고 밝히며 체중 감소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또 "결국 병남"이라고 적으며 컨디션 난조를 고백하기도 했다. 약 기운에 마지막 수업을 마쳤다고 전했던 만큼, 이번 게시물은 비교적 안정된 분위기로 읽힌다.
이아영은 2020년 류시원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얼굴을 처음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수학강사로 활동 중이며, ‘대치동 여신’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그는 20대 초반 사모임에서 알게 된 30대 후반 여성과 친분을 쌓았고, 이후 해당 여성이 7살 연상의 CEO를 소개해주겠다며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주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첫 만남 이후 불편함을 느껴 거절 의사를 밝혔고, 그 과정에서 집요한 만남 요구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른바 ‘결혼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다고도 했다. 상대 남성이 100억 원을 줄 수 있다며, 대신 자신에게 10억 원을 달라거나 계약을 맺자고 했다는 것. 그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해 더 큰 공포를 느꼈다"며 가족과 상의 끝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아영은 방송 출연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옆에서 본 남편은 정말 좋은 사람인데 안 좋게 이야기하는 걸 보면 속상했다"며 "차라리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020년 이아영과 재혼했으며, 두 사람은 2024년 딸을 얻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