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에서는 성시경의 25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공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대표곡 '두 사람' 열창을 마친 후 "내가 진짜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는 걸 느낀다. 정말 감사하다"며 관객들의 호응에 진심을 전했다.
성시경은 "관객들이 제 이름을 부르실 때, 걸어 올라가는데 '가수로 태어나서 이 이상 행복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울컥울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나쁜 일이 생기는 것도 제 잘못이니까, 더 똑똑하고 멋지게, 내년에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성시경이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매니저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이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성시경은 연말 공연을 결정짓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 자문하고 있다"며 속내를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성시경은 2000년 데뷔해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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