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영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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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에는 '서툰 요리, 꽉 찬 사랑... 영규의 아주 특별한 집 소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영규는 보름 동안 미국 출장에 다녀온 아내를 위해 인생 최초로 제대로 된 요리에 도전했다. 그는 "아내가 공항에 막 내렸을 거다. 15일 동안 혼자 지내다 보니 보고 싶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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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90평대 타운하우스를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 어렵게 살아서 돈을 벌면 큰 집에서 살고 싶었다"면서 "집 꾸미기는 내가 했다. 심플한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비싼 가구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신경 써서 꾸몄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집에 있는 가구들은 거의 새로 들인 것들"이라면서 "내가 여러 번 이혼했잖냐. 이전 살림은 다 쓰라고 주고 왔다. 누가 웃냐"며 셀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서재, 핑크빛 딸 방에 이어 부부 침실까지 공개한 박영규는 "부부싸움 하면 각방 쓰냐"는 질문에 "우리는 부부싸움 안 한다. 늦게 만났는데, 행복하게 살아야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마음 상해도 각방 쓰지 않기로 했다. 그러면 문제가 커진다. 젊은 아내니까 더 사랑해 줘야지"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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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건설사 총괄 실장인 25살 연하 아내를 위해 인생 최초 요리에 도전했다. 대기업 표 떡국, 산적, 불고기를 데우던 그는 "이것까지 내가 할 수 있으면 세상이 잘못된 거 아니냐. 내가 할 수 없는 역할이 있다. 그것까지 하려고 하면 큰 문제가 생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의 빈자리를 느낀 순간'에 대해 박영규는 "매 순간 아내의 빈자리를 느꼈다. 아내는 나한테 산소 같은 존재"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영규는 아내와 극적 포옹으로 재회했다. 까맣게 탄 산적, 눈대중으로 간을 한 불고기 등을 맛본 아내는 "이제 간 맞네 안 맞네 하면 안 된다"고 당부해 폭소케 했다.

박명규는 12살에 만나 스무살이 된 딸을 생각하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아픔이 있잖냐"며 사고로 떠나보낸 아들을 언급하면서 "자식 성장에 희열을 느낀다. 딸이 낳은 손주 다니고 다니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래야 '내가 잘 산다 간다' 하고 아쉬움 없이 가지"라며 후회 없는 삶을 그렸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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