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키키(KiiiKiii)가 글로벌 헤드웨어 브랜드 뉴에라(New Era)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뉴에라의 헤리티지 위에 키키만의 감각을 더하는 프로젝트로,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접점을 모색하는 시도로 기획됐다.

키키는 뉴에라의 상징적인 실루엣인 ‘59FIFTY 피티드캡’에 팀 특유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감성을 투영했다.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자유로운 스타일을 공존시키는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업은 키키가 지난달 공개한 미니 2집 콘셉트 포토에서 출발했다. 키키는 1월부터 12월을 테마로 한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새 시대(New Year)’라는 메시지를 타이틀곡 ‘404 (New Era)’와 연결해 패션 아이템 ‘뉴에라’로 풀어냈다. 이러한 해석이 실제 협업으로 이어지며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협업의 핵심은 뉴에라 오프라인 매장의 상징으로 꼽히는 ‘패치 서비스’다. 키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한정판 디자인 패치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23일 뉴에라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에서만 체험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음악과 패션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개성과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팬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에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뉴에라가 가진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타겟과 호흡하며 브랜드의 생동감을 증명하는 중요한 시도”라며, “패션 씬의 중심에 있는 키키와의 시너지를 통해 뉴에라의 헤리티지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업의 모티브가 된 키키의 ‘404 (New Era)’는 멜론 TOP100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협업 역시 음악 활동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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