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형준, 아홉 차웅기, 드리핀 차준호/ 사진=텐아시아 DB
크래비티 형준, 아홉 차웅기, 드리핀 차준호/ 사진=텐아시아 DB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뜨거운 기운을 품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적토마의 해다. 가요계에도 이러한 기세를 닮은 스타들이 있다. 자신만의 속도로 달려 나갈 2002년생 말띠 아이돌 스타들의 새해 목표와 각오를 들어봤다.

크래비티 민희·형준·태영 "잘하고 싶은 마음 샘솟아"
크래비티 민희, 형준, 태영/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 민희, 형준, 태영/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CRAVITY)는 팬들과 함께 2026년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크래비티는 지난 7~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크래비티 팬 콘서트 '비티 페스타'(2026 CRAVITY FAN CONCERT 'VITY FESTA')'를 열었다.

민희는 "지난해 보내주신 사랑을 동력 삼아 더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달려보겠다. 올해는 러비티(팬덤명)를 비롯해 모든 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멤버들도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형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말띠 해인 만큼 뭔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막 샘솟는다. 이 에너지를 잘 발휘해서 올해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인사드리고 싶다. 팬 콘서트로 새해를 시작했는데, 러비티(팬덤명)와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많이 쌓아서 더욱 기분 좋게 2026년을 열게 됐다"라고 했다.

태영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진다. 올해는 말의 해인 만큼, 그 기운을 받아 빠른 시간 속에서도 의미 있고, 더 가치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무엇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러비티와 더 자주 만나고 싶다. 올해 말처럼 정말 열심히 달려볼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홉 차웅기·장슈아이보 "말띠 멤버 둘이나…말처럼 힘차게 달려 나갈게요"
아홉 차웅기, 장슈아이보/ 사진=텐아시아 DB
아홉 차웅기, 장슈아이보/ 사진=텐아시아 DB
아홉(AHOF)은 글로벌 활동에 속도를 낸다. 아홉은 15일 필리핀 세부 콜리세움에서 '2026 FANMEETING AHOF for LOVE in CEBU(2026 팬미팅 아홉 포 러브 인 세부)'를 개최한다. 아홉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세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오후 1시와 6시(현지시간) 총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선보이고 현지 팬들과 유대감을 다진다.

차웅기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붉은 말의 해다. 2026년은 아홉만의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께 더 자주 인사드리고 싶다. 특히 저와 장슈아이보까지 말띠 멤버가 두 명이나 있는 만큼, 좋은 기운을 받아 말처럼 힘차게 달려 나가는 아홉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 한 해도 음악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장슈아이보는 "2025년도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지만, 제가 말띠라 그런지 올해는 유독 더 설레고 기대된다. 2026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우리 멤버들 그리고 포하(팬덤명)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여러분도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드리핀 김동윤·차준호 "정신없던 2025, 2026도 다채롭길"
드리핀 차준호, 김동윤/ 사진=텐아시아 DB
드리핀 차준호, 김동윤/ 사진=텐아시아 DB
군백기를 맞은 드리핀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멤버 차준호는 오는 20일 콘텐츠 기업 리디(RIDI)의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에서 공개되는 '최애의 하우스메이드가 되었습니다'에 임해진 역으로 출연한다. 차준호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 브랜드 쇼에 모델로 참석하기도 했다.

차준호는 "보고 계신 독자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벌써 2026년이 됐다. 말띠 해라니 올해 더더욱 활기차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이 굉장히 짧고 빠르게 느껴져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병오년 말의 해가 된 만큼 열심히 달려보겠다. 올해도 여러 활동을 하며 즐거운 2026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윤은 "2025년이 지나고 벌써 새해가 찾아왔다. 다채로운 일들로 가득한 해가 됐으면 한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의 하루하루가 즐거운 일로 채워지길 바란다. 2025년도 나름 정신없는 해였는데 드리핀으로서 자주 찾아뵙는 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2026년 파이팅!"이라고 힘차게 말했다.

나우즈 현빈 "전 세계로 뻗어나갈 나우즈"
나우즈 현빈/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나우즈 현빈/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나우즈(NOWZ) 역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나우즈는 지난해 10월 빌보드 '이달의 K-POP 루키'에 이어 첫 미니 앨범 'IGNITION' 타이틀곡 'EVERGLOW'가 빌보드의 '2025년 최고의 K팝: 스태프 선정'으로 꼽혔다.

오는 3월 4일에는 총 5곡이 수록된 첫 번째 일본 EP 'NOWZ'를 발매한다. 나우즈의 첫 일본 EP는 일본의 유명 래퍼 YRD Leo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AMMO (feat. YRD Leo)'와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싱글에 수록된 'HomeRUN', 'GET BUCK',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첫 미니 앨범 'IGNITION'의 '자유롭게 날아'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다.

현빈은 "2026년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그 기운으로 말띠인 저도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루고, 해내고 싶다. 올해는 더욱 더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국내외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도 하고, 나우즈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뉴비트 박민석 "첫 단콘으로 시작한 해…함께 뉴비트 해요"
뉴비트 박민석/ 사진=비트인터렉티브
뉴비트 박민석/ 사진=비트인터렉티브
데뷔 1주년을 앞둔 뉴비트(NEWBEAT)는 첫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15일 수원에서 시작돼, 22일 대전, 3월 1일 대구, 3월 8일 부산까지 이어진다. 이어 다음 달 14~15일 양일간 서울에서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민석은 "드디어 2026년 새해가 밝았다. 2026년은 병오년으로 붉은 말의 해라고 한다. 2002년생 말띠인 저에게 뜻깊은 해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저희 뉴비트는 새해의 시작을 첫 단독 콘서트로 시작한 만큼 더욱 더 뜨겁게 붉은 말처럼 달려 나가겠다. 올해는 더 많은 공연과 새로운 앨범으로 전 세계 뉴로(팬덤명)들과 더욱 자주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함께 뉴비트하자"고 당찬 인사를 건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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