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은 13일 새벽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해 88.00점의 클로이 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이자, 한국 스키 역사상 첫 동계 올림픽 금메달이다. 최가온은 현재 17세로, 최연소 금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그러나 이 장면은 JTBC에서 중계되지 못했다. 당시 JTBC는 최가온의 1차 시기까지는 생중계를 이어갔으나, 이후 쇼트트랙으로 중계로 바꿨다. 최가온의 3차 시기와 금메달 확정 순간은 JTBC 스포츠 채널에서만 생중계됐다. JTBC에서는 자막으로만 속보 처리됐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JTBC가 2032년까지의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하기 위해 투입한 금액은 약 3000억 원대다. 2030년 월드컵까지 포함하면 중계권료 부담은 6000억 원을 상회한다. 거액을 들여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권을 따낸 JTBC가 금메달 순간을 담지 못한것에 시청자들의 원성도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대박 장면을 놓쳤다", "회사가 너무 욕심을 부렸네", "이번 올림픽 중계는 최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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