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TOP9를 차지했던 가수 박지후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곡 ‘염색’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박지후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직접 작곡·작사한 신곡 ‘흐려진 얼굴’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

‘흐려진 얼굴’은 록 사운드를 입힌 트롯 발라드로,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속에 접어두었던 가장 찬란한 시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잘 지내는 듯해도 마음만은 끝내 그때 그 시절로 향하는 순간을 곡 전반에 담아냈다.

거울에 비친 흐릿한 얼굴과 주름진 손의 이미지로 세월의 흔적과 인생의 쓸쓸함을 표현하며, 한때 빛났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자연스럽게 환기시킨다. 특히 후렴 ‘찬란한 세월아, 널 보고 싶고, 쉽게 꺼내지 못했던 그리움은 빛바랜 대신 노래하는 듯 울림을 남긴다.

‘흐려진 얼굴’은 지난 6일 KBS1 ‘아침마당’을 통해 선공개된 바 있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해 꾸준한 방송 출연과 행사 참여로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 온 박지후는 오는 2월 28일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토크&미니콘서트 ‘소년(少年) : 캄캄하게 눈이 부신’을 개최하며 방송에서 다 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미니 콘서트의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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