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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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62)가 성형수술 의혹에 입 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배우 황신혜와 안양 맛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62세 돌싱' 황신혜, 성형 의혹에 입 열었다…"남들과 얼굴 달라, 母도 창피하다고" ('백반기행')[종합]
이날 허영만이 "황신혜 하면 공주 아니냐. 바비인형?"이라고 묻자 황신혜는 "그런 수식어는 처음 들어본다. 저는 컴퓨터죠"라며 '컴퓨터 미인' 수식어를 언급했다.

1983년 데뷔해 뚜렷하고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인기를 끌었던 황신혜. 허영만은 "데뷔와 동시에 미인의 상징이 됐다. 비율이 얼마나 완벽하면 별명이 컴퓨터 미인이었겠냐"며 "그래선지 성형 의혹도 계속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황신혜는 “너무 예쁘다보니까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때는 성형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니까”라고 성형 의혹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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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는 어릴 적 혼혈 의혹도 받았다고. 그는 "엄마가 나를 업고 가면, 사람들이 또 한 번 보려고 다시 돌아봤다더라. 우리 시어머님이 얘 낳고 '영등포에 미국 사람이 많다더니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나는 왜 이렇게 다르지?'라고 생각했다. 엄마도 나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쳐다본다고 창피하다고 했다"고 말다

어릴 적부터 빼어난 외모로 파출소까지 갔다는 황신혜. 그는 "남자들이 무서웠다"며 "학교 앞에 나가면 남학생 뿐만 아니라 여자애들도 나를 구경하려고 많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황신혜는 1987년 패션업체 대표의 아들과 첫 결혼 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8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하여 딸 이진이를 낳았으나 2005년 다시 이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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