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십년지기 절친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 배정남의 여행기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배정남은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성민의 집에 간다. 형님이 고향 안 가는 후배들을 다 부른다"고 밝혔다. 명절에 혼자인 후배들 챙기는 이성민은 "추석과 아버지 제사가 일주일 차이다. 그 음식 그대로 두 번을 해서 많으니까 고향 안 가는 애들 밥 먹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민은 김성균에게 화살을 돌려 "음식으로 아내한테 잔소리한 적 있지 않냐"고 물었다. 김성균은 "우리는 솔직하게 서로 피드백한다. 서로 음식 먹고 맛없으면 얘기해 준다. 공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으면 음식한다"고 강조했고, 김종수는 "애가 셋이니까 같이 안 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공감했다.
이성민은 즉석에서 김성균 장남 도경 군에게 전화 연결을 제안했다. 도경 군은 "강남 비싼 스테이크보다 아빠표 스테이크, 피자보다 아빠가 만든 동태탕이 좋다"면서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훈훈한 분위기 속 김성균은 딸 도아 양에게 "아빠한테 써준 편지 이성민 삼촌하고 같이 읽었다"고 털어놨고, 딸은 "왜 그걸 같이 읽어!"라고 앙칼지게 짜증 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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