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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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성균이 다섯 식구 한 달 식비 부담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십년지기 절친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 배정남의 여행기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배정남은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성민의 집에 간다. 형님이 고향 안 가는 후배들을 다 부른다"고 밝혔다. 명절에 혼자인 후배들 챙기는 이성민은 "추석과 아버지 제사가 일주일 차이다. 그 음식 그대로 두 번을 해서 많으니까 고향 안 가는 애들 밥 먹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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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할 때 형수님 도와주냐?"는 질문에 이성민은 "하루 종일 고기 굽는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아내 요리 중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그는 "난 그냥 나를 가만히 놔두면 좋다"고 속내를 털어놓다가 "집사람 김밥 잘 싼다"고 자랑했다.

이성민은 김성균에게 화살을 돌려 "음식으로 아내한테 잔소리한 적 있지 않냐"고 물었다. 김성균은 "우리는 솔직하게 서로 피드백한다. 서로 음식 먹고 맛없으면 얘기해 준다. 공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으면 음식한다"고 강조했고, 김종수는 "애가 셋이니까 같이 안 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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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셋인 김성균은 '한 달 식비' 질문에 "정확하게 모르지만, 꽤 든다. 달걀도 일주일이면 한 판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성민이 소고기값 걱정을 하자, 그는 "우리는 식당에서 소 안 먹는다. 우리 애들은 외식하는 걸 싫어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성민은 즉석에서 김성균 장남 도경 군에게 전화 연결을 제안했다. 도경 군은 "강남 비싼 스테이크보다 아빠표 스테이크, 피자보다 아빠가 만든 동태탕이 좋다"면서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훈훈한 분위기 속 김성균은 딸 도아 양에게 "아빠한테 써준 편지 이성민 삼촌하고 같이 읽었다"고 털어놨고, 딸은 "왜 그걸 같이 읽어!"라고 앙칼지게 짜증 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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