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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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송해나가 자가 구매 후 대출 상담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모델 송해나가 첫 자가 아파트를 자랑했다.

이날 송해나는 은행에 방문해 대출 상담을 받았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이용 중인 그는 "첫 아파트 구매하면서 대출받았는데, 절약하며 더 잘 갚는 방법이 있냐"고 물었다.

40년 만기 대출로 첫 아파트를 마련한 송해나는 현재 연체 없이 대출 상환 중이라고. 그는 6개월마다 금리 변동하는 상품으로 대출을 받아, 0.4% 정도 하락한 금리에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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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는 적금 만기 후 재예치를 안 해 금리 혜택 놓쳤다는 설명에 즉시 적금 가입하며 0.2% 금리 인하 혜택을 추가로 받았다. 이어 예금, ISA, IRP, ETF 투자 상품 등에 관심을 드러내며 똑순이 면모를 보였다.

반지하부터 시작해 15년 만에 자가를 마련한 송해나의 아파트가 공개됐다. 이사 10개월째 정리가 안 된 옷방이 등장하자, 어머니는 "집에 가보면 끝부터 문 앞까지 옷이 싹 깔려있다"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소비 체크' 중 송해나는 "이사 오기 전 카드 값이 약 200만원이었는데, 이사 후 31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면서 107만원 지출 증가에 부담감을 내비쳤다.

원인은 기분대로 낸 술값 100만원과 택시비 증가. 송해나는 한 번에 술값으로 50만원 플렉스한 것을 보고 "술 마시면 내가 내려고 하는 게 있다. 그땐 행복했겠지"라며 한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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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늘어난 택시비에 의문을 드러내자, 모친은 "술을 아주 즐겨 탈이다. 술을 많이 마셨으니 택시를 많이 타지"라며 잔소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술값, 택시비 줄여도 100만원 줄이기 가능"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송해나는 "아빠가 월급을 받으면 엄마가 100% 저축 후 음식을 할머니한테 받아서 먹었다. 보너스로 살고 외할머니가 부식을 주셨다. 통장 잔고는 늘었다. 엄마가 그렇게 지독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엄마가 그만큼 했으니까 내가 이렇게 사는 거고. 나도 고시원 원룸 투룸 아파트까지 간 거"라며 15년 만에 자가 마련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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